국제기구, 가자지구 북부에 연료 소량 다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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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건물과 기반시설이 파괴된 가자지구 북부에 연료 공급이 소량 재개됐습니다.
현지시각 28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에 따르면, 교전 중단 나흘째인 어제(27일)부터 소량의 연료가 구호품 차량에 실려 가자지구 북부로 전달됐습니다.
가자지구 북부에 들어온 연료는 식수 생산시설을 재가동하는 데 쓰인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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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건물과 기반시설이 파괴된 가자지구 북부에 연료 공급이 소량 재개됐습니다.
현지시각 28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에 따르면, 교전 중단 나흘째인 어제(27일)부터 소량의 연료가 구호품 차량에 실려 가자지구 북부로 전달됐습니다.
가자지구 북부에 들어온 연료는 식수 생산시설을 재가동하는 데 쓰인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부터는 물과 식품, 의약품 등도 북부에 도달했습니다.
구호기구들은 휴전 기간에 가자 북부에 구호 식량을 최대한 공급할 계획입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는 "휴전 기간에는 가자 북부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며 "밀가루와 비상식량 등을 북부 자발리야 난민 캠프 등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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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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