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실수로 잘못 출력된 복권, '5억 원' 당첨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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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0대 남성이 복권 판매점 직원의 실수 덕분에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25일 USA 투데이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마이클 소페스탈(60)이 '럭키 포 라이프' 복권 2등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얼마 후 그는 자신이 산 복권이 9번째 게임의 '럭키볼 숫자'를 제외한 나머지 조합이 모두 맞아 떨어지면서 2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럭키 포 라이프는 숫자 1~48 중 5개와 럭키볼 숫자 1~18 중 하나를 맞히면 1등에 당첨되는 복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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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0대 남성이 복권 판매점 직원의 실수 덕분에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25일 USA 투데이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마이클 소페스탈(60)이 '럭키 포 라이프' 복권 2등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미시건주 복권국 보도 자료에 따르면, 소페스탈은 미시건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미시건 호수 근처 마을인 뉴 버팔로 주유소에서 복권을 샀다. 직원의 실수로 10게임짜리 1회분이 잘못 출력됐지만, 그는 직원에게 따지지 않고 "그냥 그것을 달라"고 말한 뒤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후 그는 자신이 산 복권이 9번째 게임의 '럭키볼 숫자'를 제외한 나머지 조합이 모두 맞아 떨어지면서 2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럭키 포 라이프는 숫자 1~48 중 5개와 럭키볼 숫자 1~18 중 하나를 맞히면 1등에 당첨되는 복권이다. 복권 가격은 한 장당 2달러이며, 1등에 당첨되면 평생 매일 1,000달러(130만 원)를 받을 수 있다. 2등 당첨자는 평생 매년 2만 5천 달러(약 3,200만 원)를 지급받거나 일시금으로 39만 달러(약 5억 원)를 받을 수 있다.
60대인 소페스탈은 일시불로 당첨금을 수령하는 쪽을 선택했다. 그는 "그 돈을 여행하는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저축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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