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中총리 "모든 국가와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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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모든 국가와 공급망 강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28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제1회 중국 국제공급망박람회(CISCE)'에서 "우리는 모든 국가와 긴밀한 생산, 협력 및 산업 공급망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공급망박람회는 '공급망'을 주제로 28일부터 5일간 열리는 국제행사로 중국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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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모든 국가와 공급망 강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28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제1회 중국 국제공급망박람회(CISCE)'에서 "우리는 모든 국가와 긴밀한 생산, 협력 및 산업 공급망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국제사회는 보호주의와 통제되지 않는 세계화가 가져올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급망박람회는 '공급망'을 주제로 28일부터 5일간 열리는 국제행사로 중국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최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미국, 유럽연합(EU) 등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분야에서 '디리스킹'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열렸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총 55개국, 515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이 중 약 132개가 외국 기업이다. 여기에는 애플, 테슬라, 아마존, 인텔 등 미국 주요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으로는 중소기업인 이지트로닉스가 개별 전시관을 열며 코트라가 한국관을 설치해 홍보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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