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선의에 기댄 평화는 허상…대북 억지력 강화"

조한대 2023. 11.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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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 힘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그 힘을 사용할 거라는 단호한 의지로 구축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선의에 기댄 평화는 허상에 불과함을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의 무력도발을 독재권력 유지 수단으로 진단하고,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으로 대북 억지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 인권 개선 없이 평화 통일의 길은 요원하다"며 민주평통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윤석열 #대통령 #민주평통 #북핵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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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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