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맨 컴백! 고양 소노 아레나서 출격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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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리 스펠맨이 돌아왔다.
개막 후 지금까지 스펠맨은 코트가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바라봤다.
스펠맨은 그 다음 경기인 수원 KT전(24일)에 출전할 거라 예상됐지만, 결장했다.
스펠맨은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경기를 앞두고 코트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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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서진 기자] 오마리 스펠맨이 돌아왔다.
개막 후 지금까지 스펠맨은 코트가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바라봤다. 과체중으로 인한 정강이 피로골절 진단을 받아 자리를 비웠다. KBL 주치의로부터 7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관장은 일시대체로 듀반 맥스웰을 기용했다.
맥스웰은 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동행을 마무리했다. 스펠맨은 그 다음 경기인 수원 KT전(24일)에 출전할 거라 예상됐지만, 결장했다. 당일 오전 갑작스레 두통을 호소했고, 오후까지 나아지지 않아 결장했다.
24일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상식 감독은 “소노, 현대모비스전에 하겠다고 해서 몸부터 만들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안양 정관장의 스펠맨이 드디어 돌아왔다. 스펠맨은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경기를 앞두고 코트를 밟았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헤드셋을 끼고 나타난 스펠맨은 가장 먼저 스트레칭에 나섰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약 15분간 스트레칭을 했고, 농구공 두 개로 드리블을 쳤다. 이후 자유투 라인, 코너 탑 등에서 슛을 쏘며 슛 감각을 찾았다.
스펠맨은 지난 시즌 51경기 평균 32분 10초를 뛰며 19.9점, 3점슛 2.8개, 3점슛 성공률 35.9%, 9.9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통합우승에 일조했다. 정관장은 스펠맨의 복귀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 사진_최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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