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으로 MZ 겨냥…넷마블, ‘올해의 SNS’ 3관왕

김정유 2023. 11. 28.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251270)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발표한 '2023 올해의 SNS'에서 자사 공식 '틱톡' 채널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의 공식 틱톡 채널은 누적 콘텐츠 1100여개를 선보인 끝에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숫자인 96만명을 확보하는 등 자사의 대표적인 뉴미디어 채널로 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발표한 ‘2023 올해의 SNS’에서 자사 공식 ‘틱톡’ 채널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실시된 ‘올해의 SNS’는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의 SNS 현황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넷마블의 틱톡 채널은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한 점을 인정받았다.

넷마블의 공식 틱톡 채널은 누적 콘텐츠 1100여개를 선보인 끝에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숫자인 96만명을 확보하는 등 자사의 대표적인 뉴미디어 채널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누적 시청자 4만명을 달성한 ‘지스타 현장 틱톡 라이브’, ‘지스타 인생네컷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틱톡에 선보이며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도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등 게임 업데이트, 가이드 등을 기반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의 페이스북 채널이 자사의 ESG 활동 등을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적극 소개한 점을 인정 받아 ‘올해의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다양한 숏폼 콘텐츠로 국내외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향후 공식 틱톡 채널에 다양한 언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적극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