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KBL 최초로 프로스포츠 관람 편의 증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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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프로미농구단(이하 원주 DB)이 프로스포츠 관람 편의 증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원주 DB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KPSA)에서 실시한 프로스포츠 관람 편의 증진 지원 공모 사업에 KBL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28일 전해왔다.
이에 따라 구단은 2억6천만 원의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지원금으로 홈 경기장인 원주종합체육관 1층 전 좌석을 고급화했으며, 각 코너에 신규 좌석(약 200석)을 추가 설치해 팬들의 관람 편의를 증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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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원주 DB프로미농구단(이하 원주 DB)이 프로스포츠 관람 편의 증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원주 DB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KPSA)에서 실시한 프로스포츠 관람 편의 증진 지원 공모 사업에 KBL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28일 전해왔다.
이에 따라 구단은 2억6천만 원의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지원금으로 홈 경기장인 원주종합체육관 1층 전 좌석을 고급화했으며, 각 코너에 신규 좌석(약 200석)을 추가 설치해 팬들의 관람 편의를 증대하였다.
금번 사업추진으로 KBL앱에서 실시한 좌석 편의성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3-2024시즌 1라운드 총 5경기에서1층 전 좌석이 매진되었으며, 전 시즌 대비 전체 관람객이 약 36% 증가하였다.
구단 측은 "12월 중 스페셜 존을 추가로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차별화된 관람환경과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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