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수사 결과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선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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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의조 선수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윤남 윤리위원장과 최영일 부회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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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의조 선수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윤남 윤리위원장과 최영일 부회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황의조는 수사기관으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아야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고, 만약 기소돼 재판까지 가게 되면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박탈 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황의조는 전 연인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중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원정에 동행했고,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황의조를 출전까지 시켜 거센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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