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개월 아기, 아직 가자지구에 억류…이-팔 전쟁 추가 협상 변수로 떠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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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일시휴전이 시작된 지 오늘로 나흘째를 맞았습니다.
현재까지 여성과 미성년자 이스라엘 인질 50명이 풀려났지만, 생후 9개월 된 아기는 여전히 붙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부터 이어지는 휴전 연장은 하마스가 아닌 다른 무장 조직에 억류된 인질들의 신변이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CNN에 따르면 가자지구 내 하마스가 아닌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억류한 인질은 4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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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일시휴전이 시작된 지 오늘로 나흘째를 맞았습니다. 현재까지 여성과 미성년자 이스라엘 인질 50명이 풀려났지만, 생후 9개월 된 아기는 여전히 붙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풀려난 인질 명단 50명 중에 생후 9개월된 크피르 비바스와 그의 가족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크피르는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 중 최연소로,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하이 아드라이에 따르면 그는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으로 옮겨져 칸 유니스에 억류돼 있습니다.
칸 유니스는 일시 휴전이 끝나고 나면 이스라엘군이 집중 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크피르의 신변이 일시 휴전 연장 협상에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28일부터 이어지는 휴전 연장은 하마스가 아닌 다른 무장 조직에 억류된 인질들의 신변이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CNN에 따르면 가자지구 내 하마스가 아닌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억류한 인질은 4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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