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가짜 판치는 시대…올해의 단어 'Authen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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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전 출판사 메리엄 웹스터가 올해의 단어로 '진짜인' '진품인'을 뜻하는 '어센틱(Authentic)'을 선정했다.
웹스터는 28일(현지시간) 'Authentic'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터 소코로프스키 웹스터 편집자는 "AI, 셀럽, 정체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한 이야기로 올해 이 단어 검색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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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전 출판사 메리엄 웹스터가 올해의 단어로 '진짜인' '진품인'을 뜻하는 '어센틱(Authentic)'을 선정했다. 인공지능(AI) 발달과 가짜뉴스 범람으로 진위 구별이 어려워진 시대에 진짜를 판별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자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웹스터는 28일(현지시간) 'Authentic'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터 소코로프스키 웹스터 편집자는 "AI, 셀럽, 정체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한 이야기로 올해 이 단어 검색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며 "각종 SNS 플랫폼을 통한 오정보 확산과 AI 부상으로 진위 구분이 매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신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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