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안정화 추세…일주일째 신규 확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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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오늘(28일) 낮 2시 기준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07건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겨울철 병을 옮기는 흡혈 곤충의 활동 가능성이 감소한 데다 백신 접종 효과로 인해 럼피스킨 발생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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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오늘(28일) 낮 2시 기준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07건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달 20일까지 확인된 것으로, 21일부터 전날까지 일주일째 신규 확진 사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21일, 26일 경북 예천과 안동에서 각각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1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중수본은 이달 10일 전국 소 사육농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겨울철 병을 옮기는 흡혈 곤충의 활동 가능성이 감소한 데다 백신 접종 효과로 인해 럼피스킨 발생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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