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내년 구독자 300만명 목표... 흑자전환 청사진 제시”

최지희 기자 2023. 11.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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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래프트는 현재 운영 중인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 흑자전환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정석 메타크래프트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올해까지는 마케팅과 시스템 안정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의도적인 적자를 감수해 온 기간이었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을 토대로 노벨피아 흑자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본격적인 성장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향후 3년간 OSMU 사업 확장에 적극 투자해 메타크래프트 흑자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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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래프트는 현재 운영 중인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 흑자전환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웹 만화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출범한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전문 플랫폼 노벨피아를 선보였다. 작가우대 시스템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플랫폼을 빠르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벨피아는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회원 260만명, 유료 구독자 20만명을 넘겼다. 단기간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년 흑자전환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메타크래프트는 내년 노벨피아 회원 수를 300만명으로 끌어올리고 월평균 유료 구독자도 30만명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또 영업이익률 25%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웹소설 IP(지적재산)를 활용한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최근 메가 IP 양산을 위한 별도의 조직을 신설하고, 주요 플랫폼들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메가 IP 유통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유정석 메타크래프트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올해까지는 마케팅과 시스템 안정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의도적인 적자를 감수해 온 기간이었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을 토대로 노벨피아 흑자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본격적인 성장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향후 3년간 OSMU 사업 확장에 적극 투자해 메타크래프트 흑자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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