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다 불태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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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삼성화재배 세계대회가 13일 동안 벌어져 28일 결승 3국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컵은 3년 만에 한국에서 중국으로 건너갔다.
삼성화재배 결승전을 치른 셰얼하오는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부산으로 내려간다.
10월 중국에서 벌어졌던 1차전에서 한국 대표 둘이 나섰지만 1승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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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삼성화재배 세계대회가 13일 동안 벌어져 28일 결승 3국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컵은 3년 만에 한국에서 중국으로 건너갔다. 삼성화재배 결승전을 치른 셰얼하오는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부산으로 내려간다. 30일 28회 농심신라면배 2차전 5국에 나가 4연승을 바라본다. 한국 3번 원성진이 셰얼하오를 막아야 한국이 첫 승점을 올린다. 10월 중국에서 벌어졌던 1차전에서 한국 대표 둘이 나섰지만 1승을 못했다. 2차전이 시작하는 날엔 중국에서 6회 오청원배 준결승전이 열린다. 세계에서 가장 바둑을 잘 두는 여자는 누구인가를 가린다. 2019년과 2021년 대회에서 우승했던 최정이 푸저우로 날아간다. "4강에 한국은 혼자지만 우승은 한 명이니 상관없다. 다 불태우겠다."
흑73은 싸움터에서 벗어난 수 같다. 이 수 말고 꼭 두어야 할 곳도 없다. <그림1> 흑1로 끊어야 별 볼 일 없다. 백 한 점 잡아야 산 것도 아니고 왼쪽 백 모양은 한없이 부푼다. 백74로 젖히고 76으로 끊어 다 잡을 자세다. 흑은 83으로 한껏 버텼다. 백82로 <그림2> 1에 뒀으면 훨씬 쉽게 이겼을 것 같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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