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금리 안정 등에 1%대 상승‥신라젠 22% 이상 ↑
[5시뉴스]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코스피의 상승폭을 확대시키는 하루였습니다.
미국의 주택과 제조업 지표 둔화 소식에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지수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 국채수익률의 하락과 달러 약세에 코스피 지수는 오늘 장 1% 넘게 올라 3거래일 만에 상승에 성공했고 코스닥도 3거래일 만에 올라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6.1포인트 상승한 2521.76포인트로, 코스닥은 6.19포인트 오른 816.4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자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물량을 사들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면서 마감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간 누적 수주금액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히면서 3% 넘는 강세로 장을 마쳤고 면역항암제 발굴에 성공한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가 안국약품과 공동개발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부각 되면서 안국약품 주가가 8% 넘게 상승했습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젠이 개발하고 있는 신장암 치료제가 유효성을 입증받았다는 소식에 신라젠 주가는 22%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LG화학이 외국인 매도세에 3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0.1원 하락한 1293.7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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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48054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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