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서 식탁이 '쑥'…현대건설 매립형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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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을 밀면 벽체에서 테이블 다리가 나와서 홈 오피스로 변신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빙 수납장에 벽체 매립형 가구를 추가해 주방에서 거실로 연결되는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설계 상품이다.
이 상품은 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키고, 리모컨을 조작해 벽에 매립돼 있던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를 한 번에 배치해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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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을 밀면 벽체에서 테이블 다리가 나와서 홈 오피스로 변신한다.
현대건설은 28일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 개념의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를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빙 수납장에 벽체 매립형 가구를 추가해 주방에서 거실로 연결되는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설계 상품이다. 내년 상반기에 분양될 예정인 힐스테이트 등촌역에 유상옵션으로 처음 선보이고 향후 디에이치 및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 상품은 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키고, 리모컨을 조작해 벽에 매립돼 있던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를 한 번에 배치해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벽면에 매립된 4인용 식탁과 의자를 펼치면 식사 및 다과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고, 다이닝 공간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둬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식탁과 의자는 전동식으로, 리모컨 조작만으로 펼치고 접는 동작이 가능하다.
[서찬동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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