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명예의 전당 태미 시치, 음주사망사고로 징역 17년형 선고…운전면허 영구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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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프로레슬러 겸 해설가 태미 린 시치(51)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다.
TMZ는 27일(현지시간) "태미 시치가 27일 볼루시아 카운티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음주운전으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지난해 5월 시치의 음주운전으로 75세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
시치는 지난해 5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 횡단보도 앞에 서있던 75세 남성의 차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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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미국 유명 프로레슬러 겸 해설가 태미 린 시치(51)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다.
TMZ는 27일(현지시간) “태미 시치가 27일 볼루시아 카운티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음주운전으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지난해 5월 시치의 음주운전으로 75세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재판에 참석한 시치는 최후 진술에서 유족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지만, 법정 구속을 피하지 못했다.
시치는 지난해 5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 횡단보도 앞에 서있던 75세 남성의 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시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링네임 ‘써니’로 불렸던 시치는 지난 2011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이번 선고 이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6차례 체포된 전력이 있다.
한편 판사는 시치에 대해 징역형에 더불어 8년의 보호관찰과 운전면허 영구 취소를 주문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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