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PBA 전무, '꿈의 스포츠 마케팅' 출간...PBA 성공스토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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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협회 PBA 김영진 전무이사가 30년 가까운 스포츠 마케팅 현장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김영진 전무가 출간한 '꿈의 스포츠 마케팅'은 그가 지금까지 맡아서 추진해온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를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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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400쪽|이지컴
김영진 전무가 출간한 ‘꿈의 스포츠 마케팅’은 그가 지금까지 맡아서 추진해온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를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었다.
이 책에는 ‘피겨여왕’ 김연아에 대한 매니지먼트 이야기,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에 대한 스토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있다. 아울러 스포츠 이벤트의 기획과 실행 등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얘기가 포함돼 있다. 스포츠 마케터가 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에게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책에는 2019년 6월 프로당구 PBA 투어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는지에 대한 히스토리가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김영진 전무는 “PBA 팀리그는 PBA 개인투어 보다 1년 늦게 출범했지만 국내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골프 등의 리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구단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췄다”며 “개인 종목과 팀 종목이 공존하는 새로운 프로스포츠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PBA의 초대 사무총장을 맡아 프로당구 투어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만들어온 주역인 김영진 전무는 이 책을 통해 PBA투어의 브랜드 차별화 전략, PBA의 성공전략과 미래비전은 물론 향후 PBA가 나아가야 할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영진 전무는 “스포츠 마케터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상상력’과 ‘용기’다”며 “상상력이 있어야 창의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기획할 수 있고, 용기가 있어야 창의적인 기획을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책의 분량은 총 400페이지이며 PBA에 관한 내용은 100페이지 분량이다. 김영진 전무는 “비인기 스포츠 종목과 무명의 스포츠 유망주가 상상력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어떻게 세상의 주목을 받는 존재가 되는지 알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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