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 ‘민간 주택공급 확대 위한 정책 제언’ 하반기 세미나 개최

건설주택포럼이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 = 건설주택포럼]

주택시장 현황과 정부의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 민간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 제언 등 주거안정을 위한 부동산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건설주택포럼(회장 유재봉)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민간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재봉 건설주택포럼 회장과 한만희(전 국토교통부 차관)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와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장태일 명예회장, 이상근 부동산산업학회 회장, 권준명 수석부회장(무궁화신탁 대표), 김학진 건설부회장(신영씨앤디 대표), 이일희 HL디앤아이 한라 전무, 정사환 코오롱글로벌 상무, 신완철 인평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사장과 김재식 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이 나와 각각 주택시장 현황과 과제‘, ’정부의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과 시사점‘, ’민간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한만희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영성 서울대 교수, 김병국 한국주택금융공사 금융연구팀장, 최일용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 김목진 국토교통부 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건설·금융,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석·박사급 280여명으로 이뤄진 민간 포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