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분석학회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연지안 2023. 11. 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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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내달 1일 '2023년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하반기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12월 1일 10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건국대학교 해봉부동산학관에서 개최되며 주제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분석'이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정기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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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내달 1일 ‘2023년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하반기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12월 1일 10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건국대학교 해봉부동산학관에서 개최되며 주제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분석’이다.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 이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총 13개 세션으로 구성돼, 다양하고 심도 있는 발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책세미나 발표에는 대신증권 배상영 팀장을 비롯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정진우 팀장, 주택도시보증공사 홍광우 연구위원 등이 주제 발제자로 나선다.

건국대학교 이현석 교수가 좌장을 맡는 정책세미나 종합토론은, 젠스타메이트 김규진 센터장, KB증권 김미숙 연구위원, 수원대학교 민성훈 교수와 명지전문대학교 양승철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어 ‘부동산개발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주제로 한 우리은행의 기관세션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통계위원회 공동세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기관세션 등이 진행된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정기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매년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부동산학회 (AsRES) 와 국제부동산학술대회를 3차례 주관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부동산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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