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 고등어 어획량 감소…정부 "공급 확대"

김지성 기자 2023. 11. 28.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수협중앙회 본사를 찾아 주요 어종별 유통 경로와 가격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대부분 어종의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오징어와 고등어는 지속적인 어획량 감소와 중·대형어 생산 감소로 가격이 불안한 상황입니다.

오징어에 대해선 지난달 정부 비축물량 500톤을 방출한 데 이어 1,005톤을 추가 공급 중입니다.

명태도 정부비축물량 3,000톤을 추가로 공급하는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수협중앙회 본사 방문한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기획재정부가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공급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수협중앙회 본사를 찾아 주요 어종별 유통 경로와 가격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대부분 어종의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오징어와 고등어는 지속적인 어획량 감소와 중·대형어 생산 감소로 가격이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비축물량 방출과 수입 확대 조치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오징어에 대해선 지난달 정부 비축물량 500톤을 방출한 데 이어 1,005톤을 추가 공급 중입니다.

신규 수입물량 비축을 위한 절차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등어에 대해선 1만 톤의 긴급 할당관세물량을 시행한 데 이어 다음 달 4일 1만 톤을 추가 공고할 예정입니다.

명태도 정부비축물량 3,000톤을 추가로 공급하는 중입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