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촬영장 한국 온다… 블러썸엔터 스튜디오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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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영화 '아바타' 촬영 시스템을 통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한국에 온다.
28일 아낙시온 스튜디오·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GXW프로덕션과 손잡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1·2편의 모든 장면을 구현한 촬영 시스템을 도입한 스튜디오를 한국에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튜디오에서 사용할 '아바타' 촬영 시스템은 영화 '아바타' 1편 이후 혁신적인 촬영과 장면 구현을 위해 12년 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영상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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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낙시온 스튜디오·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GXW프로덕션과 손잡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1·2편의 모든 장면을 구현한 촬영 시스템을 도입한 스튜디오를 한국에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MOU를 맺은 양측은 스튜디오 설립 장소를 놓고 지자체와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스튜디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스튜디오에서 사용할 '아바타' 촬영 시스템은 영화 '아바타' 1편 이후 혁신적인 촬영과 장면 구현을 위해 12년 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영상 기술이다. 현재 '아바타' 2편의 모든 장면을 구현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기술이기도 하다. 한국에 설립 예정인 이번 스튜디오는 미국, 뉴질랜드, 유럽에 이어 4번째다.
GWX프로덕션은 '아바타' 시리즈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신뢰하는 회사로 영상 촬영 시스템 운용 회사다. 이 회사는 유럽에 설립한 '아바타' 촬영 시스템 스튜디오의 총괄 컨설팅을 맡아 완벽한 기술 이전을 진행해왔다. 이번 한국에 설립될 스튜디오 또한 혁신적인 영상 제작 및 촬영 기술과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앞으로 더 발전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낙시온 스튜디오·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스튜디오를 통해 발전한 기술력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작품의 사전작업, 촬영, 후반작업까지 이르는 원스톱 제작 시스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영상 인력 양성을 위해 VFX 아카데미도 함께 설립할 계획을 세웠다. 특히 시스템과 스튜디어 운용으로 다수의 할리우드 메이저 작품을 수주함으로써 제작 과정에서 소요될 비용과 자체 제작을 통한 흥행 수익을 포함해 수백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추가적으로 국내 고용 창출 및 국가 이미지 상승에 따른 기대효과까지 막대한 가치를 지닌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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