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수출 종목 약세 등으로 소폭 하락…닛케이지수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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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본 증시는 수출 종목 약세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28포인트(0.12%) 떨어진 3만3408.39로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 관련 일부 종목이 약세를 보인 반면, 해외 투자자를 중심으로 일본주식에 대한 매수 의욕이 강해 닛케이 평균주가는 장중 한때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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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8일 일본 증시는 수출 종목 약세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28포인트(0.12%) 떨어진 3만3408.39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시세가 연초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최고가 경계감을 의식한 이익 확정 매도가 다소 우세했다.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 관련 일부 종목이 약세를 보인 반면, 해외 투자자를 중심으로 일본주식에 대한 매수 의욕이 강해 닛케이 평균주가는 장중 한때 상승하기도 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5.05포인트(0.21%) 내린 2376.71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8.32포인트(0.32%) 하락한 2만1462.34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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