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규 국과수원장 퇴임

이기영 2023. 11. 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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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59)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32년간의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국과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원주본원에서 경찰청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박남규 원장 퇴임식을 갖는다.

32년간 국과수에 몸담아 온 국내 최고의 화재 감식 전문가로, 이공학 과장, 물리분석 과장, 남부 분원장, 법과학 부장, 법공학 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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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박남규(59)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32년간의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국과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원주본원에서 경찰청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박남규 원장 퇴임식을 갖는다.

박 원장은 1991년 공업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했다. 32년간 국과수에 몸담아 온 국내 최고의 화재 감식 전문가로, 이공학 과장, 물리분석 과장, 남부 분원장, 법과학 부장, 법공학 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국과수 본원을 강원(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데 진두지휘 했고, 성공 정착을 위한 토대 마련에 노력했다.

2019년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 박 원장은 감정 품질 고도화, 고객 서비스 최상화, 좋은 직장 만들기라는 경영방침을 세워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해 왔다.

국과수는 2022년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대통령상), 천고법치문화상 수상 등 감정·연구·교육·행정 등 모든 분야의 질적 측면에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원장은 “과학수사에 대한 단순 호기심으로 국과수에 들어온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인생의 절반 이상을 보내고 퇴임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믿고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국과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든든한 후배들이 있기에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후임 원장은 12월 중순쯤 임명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된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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