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김태인, 도발해 온 세키노 타이세이에 '내 주먹 맞고 버티려나'

김선영 2023. 11. 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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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문홍 회장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이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에게 적의를 드러냈다.

오는 16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7에서 허재혁(38, SHARK GYM)과 세키노 타이세이가 대결한다.

현재 로드FC 강자들을 쓰러트리며, 2연승 중인 세키노 타이세이는 김태인을 도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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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로드FC 제공]
28일 정문홍 회장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이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에게 적의를 드러냈다.

오는 16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7에서 허재혁(38, SHARK GYM)과 세키노 타이세이가 대결한다.

현재 로드FC 강자들을 쓰러트리며, 2연승 중인 세키노 타이세이는 김태인을 도발해 왔다. 이번 경기에서 세키노 타이세이가 승리할 시 김태인과의 매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김태인은 “(세키노 타이세이가) 나의 주먹을 맞고,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누구든지 상대방과 싸울 때 KO를 노리고 싸우진 않는다. 하나부터 열까지의 전략을 계획해서 준비하기에 KO에만 의존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김태인은 지난해 12월 18일 열린 굽네 ROAD FC 062에서 일본 단체 챔피언 다니엘 고메즈(38, Team Brazilian Thai)를 꺾고,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강자다.

김태인의 적수가 없는 시점에 세키노 타이세이가 등장하며,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로드FC 중량급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매치를 팬들은 기다리고 있다.

김태인은 “경기를 궁금해하시니까. 내년에는 더 좋은 행보, 재밌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로드FC 스타로서”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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