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딥에이아이, AI 서류전형서비스 ‘리마인드’ 채용시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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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딥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서류전형 서비스 '리마인드(Remind)' 솔루션이 올 들어 이용 건수 200건을 돌파하며 채용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정락 인딥에이아이 대표는 "엄격한 공정성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채용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뿐만 아니라, 채용 도메인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현장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한다"면서 "AI 기술력과 채용 분야 지식을 고루 갖춘 인딥에이아이 구성원들이 개발하는 서비스가 우리나라 미래 채용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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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딥에이아이 측은 “고객사들의 세부 채용 기준에 맞춤형으로 채용 결과값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채용대행 업무 경험이 많은 매니저들을 현장에 배치해 고객사들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정락 인딥에이아이 대표는 “엄격한 공정성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채용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뿐만 아니라, 채용 도메인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현장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한다”면서 “AI 기술력과 채용 분야 지식을 고루 갖춘 인딥에이아이 구성원들이 개발하는 서비스가 우리나라 미래 채용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락 대표는 2021년 인딥에이아이를 창업하기 전까지 10년 이상 민간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채용 및 HR 전문가로 활동했다. 최근에도 AI 채용을 주제로 학술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마인드’가 민간 대기업‧공공기관 서류전형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 ALL-IN-ONE 솔루션이 꼽힌다.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서류전형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구현했다.
리마인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등 서류전형 데이터에 대한 스크리닝 아웃(screening-out: 직무요건에 적합하지 않은 지원자를 변별하는 선발방법론으로, 서류전형은 채용 과정 중 대표적인 screening-out 전형에 해당한다) 기능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불성실 지원자를 스크리닝하는 ‘문장 완성도’, △타인의 이력서를 표절한 지원자를 스크리닝하는 ‘문장 유사도’, △차별 및 선입견을 유발할 수 있는 항목을 스크리닝하거나 마스킹(masking)하는 ‘문장 객관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의 작성 수준 및 역량이 낮은 지원자를 스크리닝하는 ‘문장 타당도’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챗GPT 작성 자소서 검출, 자기소개서 기반 추천 면접질문, 자기소개서 주요문장 하이라이트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딥에이아이는 2024년 새로운 채용 트렌드에 맞춰 인사담당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서류전형 뿐만 아니라, 면접전형과 채용 홍보를 위한 ‘SaaS 솔루션’도 추가로 런칭할 계획이다.
이수민 경제경영연구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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