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제대혈 활용 첨단 재생의료 활성화 법' 발의

이성훈 기자 2023. 11. 2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제대혈을 활용한 첨단 재생의료와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오늘(28일)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첨단 재생의료에 제대혈을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임상연구 등에도 적격 제대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제대혈을 활용한 첨단 재생의료와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오늘(28일) 대표 발의했습니다.

제대혈은 산모가 신생아를 분만할 때 분리된 탯줄과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을 뜻합니다.

개정안은 첨단 재생의료에 제대혈을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임상연구 등에도 적격 제대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홍 의원은 "외국에서는 이미 첨단 재생의료 분야에 제대혈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제도적 근거가 없어 관련 치료와 연구가 제약을 받고 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