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베테랑 내야수 이상호 등 13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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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늘(28일) 조현우, 김성훈, 박선우, 서경찬, 이정훈, 조병욱, 문상인, 정우성, 김병희, 이상호, 지강혁, 박준혁, 이시원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호는 롯데, SK를 거쳐 NC에서 중추 역할을 했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LG에서 뛴 베테랑 내야수입니다.
지난해 LG에서 방출된 뒤 KT에 입단했고, 올해엔 주로 대수비와 대주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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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베테랑 내야수 이상호 등 총 13명의 선수와 작별했습니다.
KT는 오늘(28일) 조현우, 김성훈, 박선우, 서경찬, 이정훈, 조병욱, 문상인, 정우성, 김병희, 이상호, 지강혁, 박준혁, 이시원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호는 롯데, SK를 거쳐 NC에서 중추 역할을 했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LG에서 뛴 베테랑 내야수입니다.
지난해 LG에서 방출된 뒤 KT에 입단했고, 올해엔 주로 대수비와 대주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포함돼 다양한 활약을 펼쳤지만 KT의 개편 의지로 1년 만에 다시 방출 아픔을 겪게 됐습니다.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던 조현우는 계속된 부상으로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우는 2020년 54경기 5승 1패 1세이브 9홀드, 2021년 49경기 6홀드 평균자책점 2.61로 맹활약했지만 팔꿈치 부상 등으로 올 시즌 5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내야수 김병희도 시즌 중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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