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부 웹툰 진흥 방침 속 플랫폼 '핑거스토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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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급성장하는 만화·웹툰 진흥 방침을 밝힌 가운데 관련업체인 서비스 플랫폼 핑거스토리가 급등세다.
유 장관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웹툰 제작사 사무실에서 만화·웹툰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만화·웹툰 분야는 국가가 나서 본격적인 진흥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핑거스토리는 웹툰, 디지털 만화, 웹소설을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는 종합스토리 비즈니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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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6분 핑거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585원(16.98%) 오른 4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 장관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웹툰 제작사 사무실에서 만화·웹툰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만화·웹툰 분야는 국가가 나서 본격적인 진흥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불법 웹툰 사이트를 차단하고 만화 캐릭터를 인공지능(AI)으로 모델링하는 지원에 힘써 웹툰 분야 지원 기구를 마련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핑거스토리는 웹툰, 디지털 만화, 웹소설을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는 종합스토리 비즈니스 기업이다. 정통 무협, 액션 장르를 주콘텐츠로 제공하는 남성향 웹툰 플랫폼 '무툰'과 로맨스, 순정 장르의 여성향 웹툰 플랫폼 '큐툰'을 운영 중이다.
정수현 기자 jy34jy3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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