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교육 맡는다

박대로 기자 2023. 11. 28.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익재단법인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운영 인력을 교육한다.

스포츠안전재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진종오·이상화 공동 위원장)와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와 후원 계약
[서울=뉴시스]스포츠안전재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운영인력 교육 부문 후원 협약 체결. 2023.11.28. (사진=스포츠안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익재단법인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운영 인력을 교육한다.

스포츠안전재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진종오·이상화 공동 위원장)와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24일 송파구에 있는 재단 사무소에서 열렸다.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재단은 국내 체육기관 최초 교육 전문기관으로 누적 수료생 약 40만 명을 배출했다. 현재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점검서비스와 스포츠안전관리사 자격과정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재단은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교육, 연구 등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가적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는 재단에 청소년올림픽대회 지식재산사용, 후원사 명칭 노출 등 마케팅 권리를 부여했다.

조직위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운영인력 교육 부문 관련 대회 운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간 강원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쇼트트랙 등 7개 종목(세부 종목 15개)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각국 청소년 선수들이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