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시아’ 체첸 수장 “우크라이나에 병력 3천 명 추가 파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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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체첸 자치공화국이 병력 3천 명을 추가 파병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28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연방인 체첸 공화국 수장 람잔 카디로프는 어제(27일) 텔레그램을 통해 자국 병력 3천 명이 러시아 방위군의 새 부대로서 우크라이나에서 맞서 싸울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디로프는 이어 지난 5월 자원병 만2천명을 포함해 2만6천여 명의 병력을 우크라이나전에 파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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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체첸 자치공화국이 병력 3천 명을 추가 파병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28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연방인 체첸 공화국 수장 람잔 카디로프는 어제(27일) 텔레그램을 통해 자국 병력 3천 명이 러시아 방위군의 새 부대로서 우크라이나에서 맞서 싸울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디로프는 이어 지난 5월 자원병 만2천명을 포함해 2만6천여 명의 병력을 우크라이나전에 파병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은 수치라고 AFP는 전했습니다.
카디로프는 이달 초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끌던 '바그너그룹' 출신 용병들이 체첸공화국의 특수부대와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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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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