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양산업, 현대차 'NX5' 6000억 도어 트림 수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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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이 강세다.
28일 오전 11시 9분 현재 덕양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18.96% 오른 50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산업은 이날 현대자동차로부터 6000억원대 규모의 도어 트림(Door Trim)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덕양산업이 2023년 한 해에만 1조원이 넘는 물량을 확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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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덕양산업이 강세다.
28일 오전 11시 9분 현재 덕양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18.96% 오른 50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산업은 이날 현대자동차로부터 6000억원대 규모의 도어 트림(Door Trim)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현대자동차 투산의 후속 모델 NX5(프로젝트명)로 2026년을 시작으로 2033년까지 7년간 총 150만대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지난 8월 기아의 5000억원대 SW(프로젝트명) Door Trim 공급업체로 확정된지 3개월 만에 이뤄졌다. 덕양산업이 2023년 한 해에만 1조원이 넘는 물량을 확보한 셈이다.
정홍규 덕양산업 총괄사장은 “이번 현대차, 그리고 지난 8월 기아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회사의 성장은 물론이며 회사의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가 우리에게 기회를 준 만큼 제품의 품질, 서비스 등 모든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양산 시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여 고객의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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