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부산 엑스포 D-1…유치 성공 시 경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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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진양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조용환 전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홍보실장, 김효정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결정지을 운명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부산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이탈리아 로마를 제치고 엑스포 개최 도시로 선정될 경우, 61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과연 2030년 부산에서 엑스포가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진양교 교수, 조용환 전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홍보실장, 김효정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나오셨습니다그동안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노력을 해왔는데요. 먼저 그 목소리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정재/배우(부산엑스포 유치 1호 홍보대사) : 우리의 일상도 돌아온 만큼 2030 부산엑스포에 세계인들을 초대할 부푼 꿈도 함께 꾸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싸이/가수 (6월 21일, 국제박람회기구 BIE :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 저를 알아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연설이 끝나기 전에 써보겠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11월 27일, 프랑스 파리) : 막판 며칠도 결코 눈을 뗄 수 없는, 거기서 어떻게 보면 승부가 결정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11월 24일), 프랑스 파리 : 부산은 이미 여러분과 함께할 준비가 됐습니다. Busan is ready! 감사합니다.]
Q. 우리나라는 과거 대전과 여수 엑스포를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보다 대통령이 직접 PT에 나서는 등 유치에 더 힘을 쏟는 분위긴데요. 왜 그런 건가요?
Q. 대전, 여수엑스포 때보다 규모가 큰 만큼,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 때 기대할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도 상당할 것 같은데요?
Q. 우리나라는 엑스포 유치전 ‘후발주자’지만, 많이 따라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도시별 강점과 약점으로 볼 때, 현재 판세는 어떤가요?
Q. 부산의 최대 경쟁 도시로는 ‘오일 머니’를 내세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우디가 2034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국제 행사 독식 아니냔 여론도 나오고 있는데요. 결국, 사우디에게 있어서 월드컵 유치가 엑스포 유치엔 악재로 작용할까요?
Q.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과 처음엔 사우디를 지지하려는 분위기였지만, 한일 관계 개선 도모 차원에서 부산을 지지하기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의 부산 지지가 투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Q. 1차에서 3분의 2 이상이 참여해 3분의 2 이상 득표한 나라가 나오지 않으면 2차 투표를 실시하는데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1차 투표에서 사우디의 3분의2 이상 득표를 저지하고, 2차 투표에서 이탈리아 로마를 지지했던 표를 흡수하겠단 계획입니다. 결선투표를 가면 승산이 있을까요?
Q. 대통령실 관계자는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받아들이는 길밖에 없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해외 순방 때마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대통령의 이런 노력도 투표에 영향을 미칠까요?
Q. 현지시간 28일 오후 투표에 앞서 한국과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20분씩 최종 5차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막판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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