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서 '크리스마스실' 부활...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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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올해 크리스마스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를 독점 판매한다.
2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대한결핵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발행하는 2023 크리스마스실은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다.
이에 GS25와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GS25는 올해로 4년째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06%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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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올해 크리스마스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를 독점 판매한다.
2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대한결핵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발행하는 2023 크리스마스실은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다.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 웃고 있는 아빠, 꼬마곰 등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캐릭터들이 결핵 없는 내일의 의미를 전한다.
GS25는 씰에 익숙지 않은 알파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굿즈 소비 트렌드를 활용한 '씰&굿즈 세트'도 기획했다. 실과 키링, 에코백, 배지, 밀크컵 등을 함께 동봉한 굿즈 세트는 다음 달 9일까지 '우리동네GS'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실은 한때 전 국민 구매 열풍이 불 정도로 연말 대표적인 기부 문화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에는 관심도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이에 GS25와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GS25는 올해로 4년째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06%나 증가했다.
송정환 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유명 영화 대사에서도 언급될 만큼 국내에는 아직 결핵환자의 비중이 높아 결핵 퇴치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GS25는 앞으로도 사회 소외 계층 및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ESG 실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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