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에 극장의 봄 왔다…2주차에도 하루 24만 '기염'[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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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주차에도 하루 24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7일 하루 23만9669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총관객이 27만6575명임을 감안하면 극장을 찾은 이들의 86% 이상이 '서울의 봄'을 선택한 셈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압도적인 기세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은 214만23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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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주차에도 하루 24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7일 하루 23만9669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첫 주말이 지난 2주차 첫 평일임에도 무려 24만 가까운 일일 관객을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 파워를 발휘했다. 이날 총관객이 27만6575명임을 감안하면 극장을 찾은 이들의 86% 이상이 '서울의 봄'을 선택한 셈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압도적인 기세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은 214만2365명.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넘어 흥행 순항 중이다.
하반기 들어 더욱 꽁꽁 얼어붙었던 극장가에 '서울의 봄'과 함께 봄이 찾아온 듯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흥행 추이에 더 관심이 쏠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아수라' 김성수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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