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컴텍, 국제 금값 6개월만에 최고치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11. 28.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금값이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엘컴텍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엘컴텍은 전 거래일 대비 46원(3.43%) 오른 1386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값은 이날 장중 전장 대비 17.39달러(0.869%) 오른 온스당 218.21달러를 기록해 지난 5월16일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금 가격이 최고가를 찍으며 강세를 이어가자 엘컴텍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금값이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엘컴텍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엘컴텍은 전 거래일 대비 46원(3.43%) 오른 1386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값은 이날 장중 전장 대비 17.39달러(0.869%) 오른 온스당 218.21달러를 기록해 지난 5월16일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시장의 인식이 퍼지고 그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오르는 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은 최근 보고서에서 금값이 온스당 25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엘컴텍은 몽골 현지에서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어 금 관련주로 분류된다. 엘컴텍의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몽골 울란타바르시 'AGM MINING LLC.'이며 주요 사업은 자원 개발이다. 지분율은 54.86%다.

금 가격이 최고가를 찍으며 강세를 이어가자 엘컴텍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