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여제’ 박지수, 통산 14번째 라운드 MVP 품어…이해란 1R MIP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3. 11.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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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여제' 박지수가 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는 지난 27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박지수는 총 투표수 98표 중 54표를 획득하며 35표의 박지현을 제치고 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박지수는 이번 1라운드 MVP 선정으로 WKBL 역대 최다 14번째 라운드 MVP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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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여제’ 박지수가 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는 지난 27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박지수는 총 투표수 98표 중 54표를 획득하며 35표의 박지현을 제치고 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KB스타즈의 박지수는 지난 27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WKBL 제공
1라운드 5경기 모두 출전, 평균 29분 22초 동안 17.4점 16.2리바운드 6.2어시스트 1.0스틸 2.4블록슛을 기록했다. 리바운드와 블록슛은 모두 1위.

박지수는 이번 1라운드 MVP 선정으로 WKBL 역대 최다 14번째 라운드 MVP가 됐다. 그는 2021-22시즌 4라운드 이후 2시즌 만에 다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11일 개인 통산 6번째 트리플더블(16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8일에는 4번째 30-20(30점 21리바운드)을 달성했다.

삼성생명의 이해란은 개인 통한 2번째 라운드 MIP에 선정됐다. 2022-23시즌 6라운드 이후 2번째다.

총 투표수 35표 중 22표를 획득한 이해란은 7표를 획득한 이명관을 제쳤다.

이해란은 1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33분 3초 동안 17.6점 7.4리바운드 1.8스틸을 기록했다.

더불어 13일 인천 신한은행전서 31점을 퍼부으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삼성생명의 이해란은 개인 통한 2번째 라운드 MIP에 선정됐다. 2022-23시즌 6라운드 이후 2번째다. 사진=W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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