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심각한 슛 기근, 3점슛 성공률 25.2%[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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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3점포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3점슛 성공률은 25.2%로 10개팀 중 최하위다.
케베 알루마가 1라운드 중반까지 3점슛까지 터트리며 활약했지만, 최근 부진 속에 3점슛 성공률까지 19%로 떨어졌다.
서명진은 지난 시즌 경기당 1.5개의 3점슛, 성공률 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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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기자] 현대모비스가 3점포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서명진의 시즌아웃 공백이 크다지만, 약화된 3점슛 화력으로 고심에 빠져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84–91로 패했다. 이날 3점슛 성공률은 21%(6/28)에 그쳤다. 10개 던져 2개 들어가는 3점슛으로 이기긴 어려웠다. 현대모비스의 3점슛 성공률은 25.2%로 10개팀 중 최하위다.
비단 이날 경기뿐만 아니라 최근 현대모비스의 3점포가 터지지 않고 있다. 김태완, 김지완, 김국찬 등의 슛이 터지지 않고 있다. 케베 알루마가 1라운드 중반까지 3점슛까지 터트리며 활약했지만, 최근 부진 속에 3점슛 성공률까지 19%로 떨어졌다. 이우석이 경기당 3점슛 1개, 성공률 43.3%를 기록 중이지만, 상대 집중견제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의 외곽포는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와 서명진 중심이었다. 아바리엔토스는 경기당 2.7개의 3점슛을 넣었고, 성공률도 34.7%를 기록했다. 서명진은 지난 시즌 경기당 1.5개의 3점슛, 성공률 34%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전력에 둘 모두 사라졌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슛도 결국 던질 선수들이 던져야 한다. 이우석뿐 아니라 김태완, 김지완, 김국찬 등에게 완벽한 찬스가 아니더라도 자신있게 던지라고 하고 있다”라면서 “슛은 한번 들어가기 시작하면 분위기를 타는 편이다. 터지기 시작하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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