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 이스라엘 또 방문 예정...출구 전략 등 논의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인질 석방에 따른 교전 중지를 연장키로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스라엘과 서안 지구를 또 찾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 장관 회담차 브뤼셀에 도착했으며 나토 일정 이후인 이번 주 후반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블링컨 장관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증가 흐름을 유지하고 모든 인질을 석방하며 가자지구 내 민간인에 대한 보호를 개선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역내 파트너들과 가자지구 미래를 위해 제시한 원칙 및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