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시리아 공항에 대한 '이'군 재공습 맹비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27일(현지시간) 최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에 대해 자기들이 공습으로 파괴한 후 수리가 끝난 시점에 다시 공격을 한 것에 대해서 맹렬히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26일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을 다시 폭격해 공항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이 공항은 한 달 전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활주로 등이 모두 파괴되어 한 달 동안의 공사 끝에 재개장 하자 마자 이번에 다시 폭격을 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를 통한 해결과 '2개국 해법' 지지 밝혀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베네수엘라 정부는 27일(현지시간) 최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에 대해 자기들이 공습으로 파괴한 후 수리가 끝난 시점에 다시 공격을 한 것에 대해서 맹렬히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베네수엘라는 외무부 공식 성명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행동을 비난하면서 " 이는 중동지역에 정치적 군사적 긴장을 유발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은 26일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을 다시 폭격해 공항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이 공항은 한 달 전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활주로 등이 모두 파괴되어 한 달 동안의 공사 끝에 재개장 하자 마자 이번에 다시 폭격을 당했다.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 정부는 "인류의 운명과 올바른 길은 오직 평화로운 외교 밖에는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모든 형태의 전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격화된 이후로 양측에 즉시 휴전을 요구해왔으며, 가자지구에 인도주의 구호품을 들어가게 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촉구했다.
베네수엘라는 유엔 결의안에 따라 독립된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과 2개국 해법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이 번 성명에서도 그 것을 다시 되풀이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