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볼리비아 덮친 최악의 산불, 신음하는 야생동물
2023. 11. 28. 07:54
<최악의 산불, 동물들도 불똥>
볼리비아 라파스 북쪽 부에나 벤투라.
산불 진화에 나선 사람들의 손에 이동식 우리가 들려 있는데요.
두 달간 계속된 화마는 이곳 야생동물에게도 예외 없이 상처를 남겼습니다.
화상을 입은 보아 뱀과 아르마딜로가 안전하게 구조돼 치료받고 있는데요.
인근 동물보호소에서 파견된 구조대는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야생동물을 찾아 보호하고 상처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 최악의 규모라는 올해 볼리비아 산불, 10여 명이 사망했고 300만 헥타르가 불탔는데요.
최근 급증한 삼림 벌채와 무관하지 않은 상황, 사람도, 동물과 숲도, 지금 아마존은 신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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