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사랑] 숲속 적극행정으로 일상의 행복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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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국민은 여전히 권태감과 우울증,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트레스 등 각종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와 각종 인명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국립자연휴양림 전국 45개소의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림휴양종합상황실을 새롭게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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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국민은 여전히 권태감과 우울증,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트레스 등 각종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을 체험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은 자아존중감이 증가하고 우울과 불안감이 감소하였으며, 숲 체험 전후로 우울증 환자의 스트레스가 완화되었으며 면역력도 높아졌다. 자연휴양림은 팬데믹 동안 국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쉼터이자 코로나 시대의 거리두기 여행지로 각광받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휴식처로서뿐 아니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한 고품질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더욱 다양한 적극 행정을 추진하였다.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와 각종 인명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국립자연휴양림 전국 45개소의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림휴양종합상황실을 새롭게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하였다. 비좁고 불편했던 야영시설과 노후 객실을 현대화하는 사업도 이뤄졌다.
또한 시대적 추세를 반영한 친환경 캠핑, 플로깅, 반려견 동반 가족을 위한 멍스토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이용객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건축, 설비, 토목 등의 기술을 가진 직원으로 구성된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의 재능기부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산간마을 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지역과의 공존·상생을 위한 마을주민 직거래장터 운영과 지역축제와의 연계 행사를 통해 휴양림 인근 마을과의 유대감도 돈독히 하였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중증장애인의 전화 예약 서비스를 확대하도록 예약정책을 개선하고, 미래적인 ESG 전략을 수립해 환경보호, 사회공헌 등 세계적 추세에도 부응하려고 노력 중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우리나라 숲 쉼터의 대표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품고 변함없는 고품격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확대·실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고 이용객의 감동이 넘쳐나는 행복의 숲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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