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 백악관·펜타곤 등 위성 촬영…김정은에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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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27일) 오전과 오늘 새벽,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정찰위성 운용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김 총비서가 미국 버지니아주 해군기지와 뉴포트 뉴스조선소, 비행장 지역을 촬영한 자료와 백악관, 펜타곤 등을 촬영한 자료를 구체적으로 보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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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미국 백악관과 펜타곤 등을 촬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27일) 오전과 오늘 새벽,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정찰위성 운용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김 총비서가 미국 버지니아주 해군기지와 뉴포트 뉴스조선소, 비행장 지역을 촬영한 자료와 백악관, 펜타곤 등을 촬영한 자료를 구체적으로 보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1일 밤 발사된 정찰위성이 한반도는 물론 미국령 괌과 하와이 등 우리나라와 미국의 주요 군사기지를 촬영했다고 주장했지만, 위성사진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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