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급락세 끊고 1%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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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중국 우려로 급락했으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주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음에도 미국 행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재로 중국 매출이 감소할 수도 있다고 경고함에 따라 주가가 연일 급락했었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다음 분기 매출이 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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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중국 우려로 급락했으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98% 상승한 482.42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음에도 미국 행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재로 중국 매출이 감소할 수도 있다고 경고함에 따라 주가가 연일 급락했었다.
특히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재에 따라 엔비디아는 중국용 AI칩을 따로 생산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중국용 AI칩 출시가 늦어질 것이란 소식으로 주가가 급락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는 그동안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다음 분기 매출이 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1% 급증한 것이다.
AI칩 특수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얘기다. 이에 따라 목표가 700 달러가 등장하는 등 월가에서 엔비디아 목표가 상향이 잇달았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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