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백악관·펜타곤 정찰위성 촬영자료 보고받아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3. 11. 2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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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어제(27일) 오전과 오늘 새벽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정찰위성 운용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면서, 평양시간으로 어제 밤 11시 36분 25초에 워싱턴의 백악관과 펜타곤 등을 촬영한 자료를 보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김정은이 평양시간으로 어제 밤 11시 35분 53초에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해군기지와 뉴포트 뉴스조선소, 비행장 지역을 촬영한 자료도 보고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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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21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백악관과 펜타곤을 정찰위성으로 촬영한 자료를 보고받았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어제(27일) 오전과 오늘 새벽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정찰위성 운용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면서, 평양시간으로 어제 밤 11시 36분 25초에 워싱턴의 백악관과 펜타곤 등을 촬영한 자료를 보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김정은이 평양시간으로 어제 밤 11시 35분 53초에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해군기지와 뉴포트 뉴스조선소, 비행장 지역을 촬영한 자료도 보고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버지니아주 노포크 해군기지와 뉴포트 뉴스조선소 지역을 촬영한 자료에는 4척의 미 해군 핵항공모함과 1척의 영국 항공모함이 포착됐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이 밖에도, 평양시간으로 지난 25일 오후 5시 56분 28초에 이탈리아 로마를 촬영한 자료와, 어제 오전 9시 17분 7초에 태평양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를 촬영한 자료, 기타 지역들을 시험촬영한 자료들을 보고받았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정찰위성에 대한 세밀조종이 1, 2일 정도 앞당겨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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