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하마스 교전 중단 더 연장되길”…바이든 “민간인 지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 중단을 이틀 더 연장한다는 카타르의 발표를 환영하고, 더 연장되도록 외교적 관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 시각 27일 브리핑에서 이스라엘-하마스 간 일시적 교전 중단을 30일까지 이틀 더 연장한다는 카타르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 중단을 이틀 더 연장한다는 카타르의 발표를 환영하고, 더 연장되도록 외교적 관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 시각 27일 브리핑에서 이스라엘-하마스 간 일시적 교전 중단을 30일까지 이틀 더 연장한다는 카타르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이어 "우리는 물론 교전 중단이 더 연장되는 것을 보고 싶다"며 "그것은 하마스가 계속 인질을 석방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커비 조정관은 연장이 더 이어지도록 미국 안보팀이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마스에 붙잡혀 있는 인질과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인 수감자의 맞교환식 석방이 끝나면 교전을 재개한다는 입장을 이스라엘은 분명히 하고 있다고 커비 조정관은 전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연장된 교전 중단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최대한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왜 GP 복원인가…북의 의도는?
- 최종 PT 누가 나서나…투표 절차와 방식은
- “인생 사진 건지려다” 추락사고 잇따라…통제구역 증가
-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중단 이틀 연장 합의…30일 오전까지
- 재판 생중계 국민 87.9% 찬성…‘이재명 재판’ 방송으로 볼 수 있나
- 자녀 수능 감독관에 폭언한 유명 강사…교육부 “고발 조치”
- [뉴스 인사이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황의조, ‘불법 촬영’ 더 있나
- [단독] ‘연예인 마약’ 유흥업소 실장 공소장 입수…공급 혐의 의사 영장 기각
- “밉상이네, 너 싫어”…법정 공개된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논란의 녹음파일
- 신랑 총기 난사에 신부 등 5명 사망…참극 된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