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장 "휴전 연장,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늘릴 기회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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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이틀간 휴전 연장 소식을 환영하면서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충분한 시간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에서 기자들과 만나 휴전 연장 발표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엔은 이집트 국경을 통해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지만 구테흐스 총장은 휴전 연장을 계기로 이스라엘이 장악한 다른 국경을 통한 지원도 성사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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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이틀간 휴전 연장 소식을 환영하면서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충분한 시간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에서 기자들과 만나 휴전 연장 발표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체 주민의 급박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면서 휴전 연장이 고통받는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늘리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유엔은 이집트 국경을 통해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지만 구테흐스 총장은 휴전 연장을 계기로 이스라엘이 장악한 다른 국경을 통한 지원도 성사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또 하마스에 잡혀있는 인질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인 석방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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