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마스 휴전 이틀 연장…"매일 인질 10명-팔 수감자 30명 맞교환"

신정원 기자 2023. 11. 28. 0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임시 휴전을 이틀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를 중재한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나흘 간의 휴전을 이틀 더 연장하는 합의를 성공적으로 협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현지 시간으로 28일과 29일 이스라엘인 인질 1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30명이 매일 각각 맞교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타티크바=AP/뉴시스] 이스라엘 사람들이 26일(현지시각) 가자지구에서 풀려난 인질들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스라엘 페타티크바의 슈나이더 어린이 병원에 착륙하는 것을 보면서 환호하고 있다. 2023.11.27.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임시 휴전을 이틀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를 중재한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나흘 간의 휴전을 이틀 더 연장하는 합의를 성공적으로 협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현지 시간으로 28일과 29일 이스라엘인 인질 1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30명이 매일 각각 맞교환할 예정이다.

백악관도 이날 브리핑에서 이를 환영한다면서 합의 사실을 확인했다.

하마스는 카타르와 이집트의 중재 노력을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아직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