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카타르 휴전 이틀 연장 발표 환영"[이-팔 전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석방을 위한 휴전을 이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카타르 정부가 발표한 것에 대해 미 백악관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나흘째를 맞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휴전이 이스라엘 시간으로 목요일 아침까지 이틀 더 연장될 것이란 방금전 카타르 발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시휴전 더 연장되길 희망…하마스에 달려"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석방을 위한 휴전을 이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카타르 정부가 발표한 것에 대해 미 백악관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나흘째를 맞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휴전이 이스라엘 시간으로 목요일 아침까지 이틀 더 연장될 것이란 방금전 카타르 발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휴전을 연장하기 위해 하마스는 20명의 여성과 아이들을 추가적으로 석방하기로 약속했다"며 "우리는 당연히 이러한 임시휴전이 더 연장되기를 희망하며, 그것은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계속할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카타르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중재작업의 일환으로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적 휴전을 이틀 연장하는 것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한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