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마스, 휴전 이틀 연장 · 인질 20명 추가 석방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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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을 이틀 연장하는 내용의 합의에 근접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이집트 정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27일(현지시각) 이집트 정보부(SIS)의 디아 라시완 국장에 따르면 양측은 휴전을 이틀 더 연장하고 이스라엘 인질 2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60명을 각각 석방하는 조건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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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을 이틀 연장하는 내용의 합의에 근접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이집트 정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27일(현지시각) 이집트 정보부(SIS)의 디아 라시완 국장에 따르면 양측은 휴전을 이틀 더 연장하고 이스라엘 인질 2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60명을 각각 석방하는 조건을 논의 중입니다.
이스라엘 인질 10명당 휴전이 하루씩 연장되는 셈입니다.
당초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2시 나흘간의 휴전이 끝날 예정이었는데, 기존 합의에 따라 11명의 이스라엘인 인질과 33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교환하는 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흘간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외국인 인질 58명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117명을 석방했습니다.
이현정 기자 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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