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로변에 누워 있던 2명…승용차에 깔려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27일) 저녁 8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 이면도로변에 쓰러져 있던 2명이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6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술에 취해 이면도로변에 함께 쓰러져 있던 60대 B 씨와 C 씨를 밟고 지나가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B 씨와 C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저녁 8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 이면도로변에 쓰러져 있던 2명이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6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술에 취해 이면도로변에 함께 쓰러져 있던 60대 B 씨와 C 씨를 밟고 지나가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B 씨와 C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 A 씨는 "어두워서 B 씨와 C 씨를 보지 못했다"고 경찰 측에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눈물만 나" 모델 노려 '불법 촬영'…3번 처벌 받고도 또
- 원재료값은 내려갔는데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걱정'…왜?
- 아파트 화재 '무조건 대피' 말고…이렇게
- 변호사이자 스타 강사 "수능 감독관 협박 아냐" 입장문 발표
- 독감에 폐렴까지…호흡기 질환 동시 유행에 인접국 대비 태세
- 전쟁에 2주 전 숨진 가족 묻어주고…다시 남쪽으로
- [영상] 모습 드러낸 '이선균에 마약 공급 혐의' 강남 성형외과 의사…"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
- '50세' 김창옥, 알츠하이머 증상 고백 "사람 얼굴 기억 못 해…강의 못 하겠다"
- "입으로 처리하는 게 빨라"…중국 정육점 '입 발골' 충격 영상
- [Pick] "냄새 나니 들어가라" 딸 말에 격분…집유 기간에 폭력 휘두른 父